제3기 목회컨설턴트 자격 수여식 & (사)목회컨설턴트협회 총회를 개최하다
목회컨설팅연구소는 지난 6월 20일(목) 대전중앙교회(박종운 담임목사)에서 제3기 목회컨설턴트 자격 수여식 및 (사)목회컨설턴트협회(이하, KMCA) 총회를 개최하였다.
제3기 목회컨설턴트는 2024년 2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주간(총 60시간) 진행되었다. 금번 3기에는 총 16명의 목회자들이 과정을 수료하였고, 16명 전원이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통과하여 자격을 취득하였다. 이로써 목회컨설팅연구소를 통해 한국교회를 함께 섬겨갈 목회컨설턴트는 총 54명이 배출되었다.
수료식 행사는 1부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KMCA 이사장인 김호권 목사의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합시다.」(마 25:23)라는 주제로 말씀이 선포되었다. 2부 순서에서는 3기 목회컨설턴트 16명의 자격 수여식이 거행되었으며, KMCA 협회장인 박만규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 3부 순서로는 KMCA 총회가 개최되었으며, 31명의 목회컨설턴트가 모인 가운데 박만규 협회장의 인도로 협회 운영과 활동을 위한 중요 사안들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갖었다. 향후 KMCA는 회원가입을 통한 목회컨설턴트 사역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에 참여한 모든 목회컨설턴트들의 자발적인 회원가입을 통해 동역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목회컨설턴트 총 54명(1기~3기) 중 31명의 컨설턴트들이 모인 자리에서 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 소장은 향후 미래 한국교회를 향한 KMCA의 사역방향과 컨설턴트들의 사역 활동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해를 거듭할수록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컨설팅보고서의 내용들이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어느덧 다가온 1기 자격갱신 보수교육시 재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오후까지 이어진 행사에서는 특별히 4부에서 목회자(목회컨설턴트)의 이미지 컨설팅을 위해 부천대학교 황희하 교수를 초청, 이미지컨설팅 특강을 진행하였다. 강의 후에는 1:1 맞춤형 이미지 컨설팅을 실시하여 목회자와 목회컨설턴트로서 필요한 자기관리의 한 영역인 ‘이미지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각인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